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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7리터 에코부스트 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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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7-24 0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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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7리터 에코부스트 제원 공개

포드가 2.7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제원을 공개했다. 2.7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은 트윈 터보가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은 325마력, 최대 토크는 51.7kg.m이다. 최대 토크는 기존의 5리터 V8과 비슷하지만 연비는 15%가 좋아졌다.

포드는 연비를 높이기 위해 오토 스톱 스타트 기능도 추가했다. 스톱 스타트는 4WD 또는 견인 모드에서는 기능이 해제된다. F-150 2.7리터 에코부스트의 유료 하중은 1,021kg, 견인 능력은 3,856kg이다.

2.7리터 에코부스트는 포드의 가솔린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CGI(Compacted Graphite Iron) 블록이 적용됐다. CGI 블록은 6.7리터 파워 스트로크 디젤과 같은 소재이다. 포드는 CGI 블록을 적용하면 경량화는 물론 내구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새로 설계된 알루미늄 실린더 헤드는 배기 매니폴드와 통합했으며 가변 오일 펌프는 내부 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흡기 매니폴드도 경량 소재로 제작했다.

뉴 F-150에 탑재되는 3.5리터 V6 엔진도 올라간다. 3.5리터 V6 엔진은 구형에 탑재됐던 3.7리터보다 연비가 5% 좋아졌으며 최고 출력은 283마력, 최대 토크는 35.2kg.m이다. 견인 능력은 3,447kg으로 동급의 V6 엔진 픽업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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