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분기 유럽 세전이익 1,400만 달러

포드 유럽 법인의 2분기 세적이익은 1,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포드 유럽 법인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이익을 냈다. 작년 2분기에는 3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바 있다. 북미에서는 24억 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포드는 올해 2분기까지 20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와 아시아퍼시픽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도 살아나는 추세이다. 아시아퍼시픽 지역은 1억 5,9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3.7%, 중국은 4.6%로 올랐다. 북미의 영업이익률은 11.6%로 작년 2분기의 10.6%에서 1%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