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뉴 F-150, 구형 대비 395~3,600달러 가격 상승

포드가 뉴 F-150의 가격을 인상했다. 구형 대비 395~3,165달러가 올랐다. 뉴 F-150은 픽업 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알루미늄 보디를 채용했고 이에 따라 비용도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차체 중량은 구형 대비 330kg이 가벼워졌다.

뉴 F-150의 트림은 XL과 XLT, 래리엇, 킹 랜치, 플래티넘 5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XL과 XLT의 가격은 2만 6,615달러, 3만 1,890달러로 395달러가 올랐고 래리엇은 895달러 오른 3만 9,880달러, 플래티넘은 3,055달러가 오른 5만 2,155달러이다. 이중 XL과 XLT가 F-150 판매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