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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남미 시장을 위한 SUV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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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19 0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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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닛산은 올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다양한 광고와 스폰서십을 진행했다. 그리고 혼다도 남미 시장을 노리고 새로운 SUV의 스케치를 공개했다.

 

이 SUV의 이름은 WR-V로 등급 상으로 소형 SUV인 HR-V 보다도 아래 등급에 위치한다. 스케치를 보면 HR-V하고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수직 라인을 통해 좀 더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전면의 공격적인 형태의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가는 형태의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후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HR-V와 비슷한 형태로 다듬어질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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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V는 다음달에 브라질 상 파울로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터쇼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직 판매 일정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터쇼에서 전시와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HR-V보다 작은 크기인 만큼 엔진은 1.5L 이하의 소형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4륜구동의 적용 여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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