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 슬로바키아 공장에서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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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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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14: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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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는 신형 디스커버리를 영국 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에서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디스커버리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있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가동될 예정인 슬로바키아 공장에서도 신형 디스커버리 생산하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5년 8월, 슬로바키아 서부의 도시, 니트라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슬로바키아에 공장을 건설하는 영국 자동차 메이커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처음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슬로바키아 공장 건설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게 되며, 약 2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게 된다. 새로운 공장은 2018년 하반기에 가동을 시작하고, 연간 15만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