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5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 5% 증가

혼다 미국법인이 2014년 5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5만 2,603대였다고 발표했다. 어코드가 19.3% 증가한 3만 9,637대, 시닉은 19.2% 증가한 3만 6,089대가 팔렸다.

라이트트럭은 CR-V가 18.8% 증가한 3만 2,430대, 미국시장 전용 미니밴 오디세이는 9% 감소한 1만 2,915대에 그쳤다. 중형 SUV 파일럿은 16% 감소한 1만 54대가 팔렸다.

아큐라 브랜드는 주력 모델 TL이 44.8% 감소한 1,480대, TSX도 51.7% 감소한 941대, ILX는 4.7% 감소한 1,629대에 그쳤다. 2013년 봄 출시한 레전드의 후속 모델 RLX는 18.7% 증가한 324대가 판매됐다. 아큐라 브랜드 SUV는 MDX가 115.6% 증가한 5,997대, RDX는 12.8% 감소한 4,299eofh 25개월 연속 감소했다.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0.3% 증가한 61만 41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