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남미 시장 전용 모델 WR-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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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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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00: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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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브라질에서 개막한 2016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신형 컴팩트 SUV인 'WR-V'를 처음 공개했다.
WR-V는 남미시장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모델로, 터프하면서도 도시적인 SUV 디자인과 높은 유틸리티, 넓은 실내 공간을 컴팩트한 차체안에 담아냈다. 또한, 뛰어난 연비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겸비하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 레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설명이다.
WR-V는 향후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브라질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출시한다. 혼다는 SUV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남미에서 'CR-V', 'HR-V'에 이은 새로운 컴팩트 SUV를 추가해 SUV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