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2021년 10월 12일, 일본의 국가 연구개발기구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및 주식회사 토요타중앙연구소와 공동으로 에너지 · 환경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의 가속화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의 검토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토요타 중앙연구소는 탄소 중립 실현에 공헌한다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CO 2 배출량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에너지를 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4 가지 항목에서 공동 연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 시나리오 구축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개발한 에너지 모델을 이용하여 미래의 에너지 관련 기술의 동향 · 에너지 환경 정책 등 사회 정세의 변화가 에너지 활용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청정 에너지 소비 전망 신기술의 도입, 환경 부하 비용 등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 시나리오를 구축한다.

2.탄소 중립 경제 합리성을 양립하는 도시의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 중립적이고 비용 최소 거리의 최적의 에너지 구성과 자동차 개발에서 축적된 전기 화 기술을 통한 높은 품질의 저가 에너지 인프라를 제안한다. 

3.  차량용 고효율 태양 광 발전 시스템개발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탑재한 전동 차량의 보급을 목표로 태양 전지 및 태양 광 발전 시스템의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추구한다. 

4.수소를 생산하고 운반하기 위한 요소 기술개발

수소 사회의 실현을 향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안전하게 저비용으로 운반하는 기술, 수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술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요소 기술을 개발한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일본 내 최대의 국립 연구기관이며, 에너지 · 환경 영역 후쿠시마 재생 에너지 연구소와 제로 에미션 국제 공동 연구 센터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등 신 재생 에너지와 수소의 제조 · 활용 등을 포함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최첨단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와 토요타중앙연구소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선진 기술을 조기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산관학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산업 기술 종합 연구소와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