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우븐 캐피탈, 도시환경기술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2150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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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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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20: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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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그룹의 글로벌 투자 펀드, 우븐 캐피탈(Woven Capital)이 20212년 10월 12일 런던과 코펜하겐을 거점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의 재 구축을 목표로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2150 의 Climate Technology Sustainability Fund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우븐 캐피탈은 토요타의 자회사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가진 이동성의 실현을 목표로 우분 플래닛 그룹 (이하 Woven Planet Group)의 투자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자동화, 인공 지능, 데이터 분석, 커넥티비티,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그로스 스테이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8 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다.
2150는 경제 · 환경 측면에서 발전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과제와 그에 대한 접근을 근본적으로 재검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150가 투자하고 있는 기술은 1.6 기가 톤 이상의 CO 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토요타는 2050 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우븐 플래닛 그룹은 2018 년에 설립된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 개발 주식회사의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2021 년 1 월에 우븐 플래닛 홀딩스 주식회사, 우분 코어 주식 회사, 우분 알파 주식회사, 우분 캐피탈의 새로운 체제 하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각각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Mobility to Love, Safety to Live "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로보틱스,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의 창출과 파트너십 확충을 통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과 삶을 바꾸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50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의 재 구축을 목표로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이다. 주로 기존 도시 환경의 다양한 요소를 구성하는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도시 설계, 건설, 전력 공급부터 사람들의 생활, 업무, 관리에 이르기까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