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네바쇼 - 에스턴 마틴 뱅퀴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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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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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07:3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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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뱅퀴시 S'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뱅퀴시 S는 자연흡기 6.0 리터 V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새로운 흡기 시스템을 통해 흡기 효율이 증가되었다. 최고출력은 기존 573마력에서 27마력 향상된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크기가 커진 흡기 매니폴드에 의해 고회전 영역에서의 공기 흡기량이 증가했다. 이를 통해 레드존까지 꾸준히 출력을 뿜어낼 수 있다는 것이 에스턴 마틴의 설명이다. 또한 또한 날카로운 가속 반응도 이끌어 내고 있다. 출력 향상에 따라 8단 터치트로닉 변속기도 업데이트 되어, 보다 빠른 변속과 함께 변속시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서스펜션 댐퍼의 설정도 변경되어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