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인 북미 올해의 차 트럭부문 최종 후보가 공개되었다. 선정된 3개 차종은 포드 F 시리즈 슈퍼 듀티, 혼다 릿지 라인, 닛산 타이탄으로 지금까지 지금까지 북미 올해의 차는 '승용차'와 '트랙 및 유틸리티'2개 부문이었지만, 2017년부터 승용차와 트럭, SUV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시상한다.

포드 'F 시리즈 슈퍼듀티'는 포드 F 시리즈에 험로 주파 능력이 더해진 모델. 또한 혼다 릿지 라인은 2세대 모델로 중형 픽업 트럭에 속하는 모델이다. 대형 픽업 트럭인 신형 닛산 '타이탄'도 2세대 모델로 후보에 오른 차량은 최대 적재량 0.5톤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