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는 2016 LA 모터쇼에서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인 '프리시전 콕핏(Precision Cockpit)'을 공개했다. 프리시전 콕핏은 어큐라의 미래 인테리어 디자인과 기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운전석과 계기판 주변의 형태를 구현하고 있다.

컨셉의 내용은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배려한 대형 디스플레이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실현하는 화상 인식 시스템, 그리고 터치 스크린과 리모콘 각각의 장점을 도입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시전 콕핏(Precision Cockpit)' 컨셉은 이미 양산 차량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어큐라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운전 환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