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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국시장에 신형 SUV '아틀라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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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31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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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지금까지 미국시장에서 61년 동안 자동차를 판매해 왔다. 소형차, 밴, 크로스오버부터 해치백까지 다양한 모델을 판매해 왔지만,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시기에 판매된 모델을 제외하고는 어느 차종도 지금까지 미국인의 취향을 완전히 충족시키는 모델은 없었다. 하지만,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인 '아틀라스'의 등장과 함께 이러한 역사도 끝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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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는 3열 시트구조의 7인승 모델로 강력한 VR6 엔진을 탑재하고 전륜 구동 모델도 출시된다. 박스형 스타일에 독특한 휠아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육중한 느낌의 캐릭터 라인은 어떤 모델보다 미국인들의 취향에 적합한 모델로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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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아틀라스를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 중 가장 크고 강력한 폭스바겐의 자동차'라고 설명하고, "아틀라스는 미국 시장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모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틀라스는 테네시 주 챠타누가 공장에서 12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내년 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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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사용하며, 차체 크기는 길이 5,037mm × 전폭 1,978mm × 차량 높이 1,767mm. 포드 '익스플로러'와 길이가 같고, 전폭과 전고는 조금 작은 크기. 라이벌 모델로는 닷지 듀랑고, 토요타 하이랜더, 혼다 파일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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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마력을 발휘하는 3.6리터 V6 엔진과 238마력의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으로 구성되며 모두 8단 AT가 조합된다.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전후에 배분하는 4WD 드라이브 시스템인 '4 모션(4 motion)'은 3.6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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