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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하늘을 나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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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01 0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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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가 자가용 비행기 배차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우버는 이미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엘리베이트(Elevate)’라 불리는 항공 교통 수단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세계적인 대도시들은 교통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와 같은 마리나 디스트릭트 사이를 이동하려고하면 편도 약 2시간 12분이 걸리지만, 우버가 새롭게 발표한 항공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15분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왕복 약 4시간이 절약된다.

 

이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자가용 비행기는 수직 이착륙 이 가능한 컨셉 비행기인 Joby S2와 Airbus A3 두 기종이 될것으로 보인다. 빌딩이나 아파트의 옥상에 있는 헬리포트 등에서 출발해 목적지에 다른 헬리포트로 이동하게 된다. 2021년 구체적인 컨셉 서비스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2026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우버는 기존의 차량 운임료 수준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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