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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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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11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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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하며 핸즈코퍼레이션, 피에스타, 몬스터에너지, SR산업, 스웨거 후원하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지난 9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겨라 대한민국! 미쳐라 튜닝페스티벌!'를 주제로 튜닝에 대한 시선과 인식을 개선을 위한 국내 최초로 도심에서 개최되는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로서 튜닝카, 튜닝용품 및 제품, 캠핑 카라반 제조사 및 완성차 등 100여개의 관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총 4만여명의 관람객이 공식 집계되며 도심속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였다.

 

금번 2016 인천 코리아 튜닝페스티벌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기존의 튜닝관련 에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와 달리 야외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관람 중심의 전시에서 탈피하여 보다 관람객과 가깝게 소통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소통형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결합되어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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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에서는 100여개 사 튜닝업체, 부품 및 용품, 완성차 자동차의 전시가 이루어졌다. 국내 자동차 휠 산업의 대표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을 비롯한 SR산업, 네오테크(NEOTECH), 스웨거, 몬스터산업, 준비엘, 레드라인등 국내외 자동차제조 부품기업 및 튜닝업체의들이 대거 참가하여 튜닝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람객부터 자동차관련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튜닝카 선발대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로 선발된 30여대의 튜닝차량을 전시하고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집계하여 폐막일인 9일, 부문별 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시상은 드레스업, 튠업 부문으로 총 6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었다. 상금은 총 600여 만원이 수여 되었으며 드레스업 부문 금상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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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페스티벌의 부대 이벤트로는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드리프트 데모런 과 오토바이크쇼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장에서 드라이버와 동승하여 드리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은 체험 및 참여의 장으로 발전시켜 관객의 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키즈라이딩, 열기구 체험, 3D교통안전버스, 미니레일자동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기존 전문 전시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의 장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페스티벌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고 미칠 수 있는 자리로 튜닝 락 페스티벌과 함께 SBS 특집 김창렬의 올드스쿨 라디오 공개방송은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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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폐막일인 9일(일)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진행된 SBS 특집 공개방송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K-POP을 대표하는 출연진으로 1부에서는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라붐, 스누퍼, 매드타운이, 2부에서는 샘 킴, CLC, 피에스타, 임창정, DJ DOC가 출연하여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자동차 튜닝산업은 세계적으로 연간 100조원의 산업시장으로 추정되며 매년 5%씩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튜닝산업시장 역시 2020년 1조 5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튜닝 산업의 성장과 활성화의 초석을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금번 행사의 주최인 인천시 관계자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개최성과에 대하여 정부3.0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상징성을 지닌‘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차별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자동차 관련 성장 기업이 함께 참여한 소통의 장으로서 도심 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개최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이후 수익시설 유치와 사후활용방안에 어려움을 겪었던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은‘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새로운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전가능성이 충분히 드러났다. 인천시는 향후 5년간 지속적인 페스티벌 개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및 유치를 통해 주경기장의 활성화와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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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의 주관사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튜닝 페스티벌은 민˙관 협업을 통하여 대중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그간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며, “특히 원년 개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으며 이번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을 계기로 튜닝에 대한 시선과 인식을 개선하여 대중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라고 개최성과를 밝혔다.

 

그리고 “올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튜닝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 튜닝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찾아올 것이다” 라며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다음 해를 기약했다.

 

인천 애인 페스티벌의 연계로 진행된 금번 페스티벌에 대하여 관련 문화계 관계자들은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명실상부 인천을 대표하는 자동차 튜닝관련 전문가들의 참여와 시민 참여가 융합된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로서 전시 및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자연스럽게 바꾸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그간의 정부와 협회의 노력이 현실화 된 행사이자 대중들에게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원년행사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개최로 평가되며, 자동차 튜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던‘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다음 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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