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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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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05 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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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과거 SUV로 이름을 떨쳤던 브롱코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험로를 주행할 수 있는 준중형 4륜구동 SUV를 표방했던 브롱코는 1990년대에 단종됐었지만, 최근 부활이 결정되면서 미시건 주 포드 공장의 인력도 그대로 유지하거나 혹은 더 고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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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포드가 멕시코 공장에서 포커스와 C-맥스를 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자국의 산업을 생각하지 않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포드 CEO인 ‘마크 필드’는 미 CNN과의 인터뷰에서 ‘포드가 자국에 소홀할 일은 절대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리고 브롱코의 부활 계획이 발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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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드는 픽업트럭 레인저의 미국 시장 재진입도 발표했다. 미시건 주 공장은 이제 포커스와 C-맥스 대신 브롱코와 레인저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브롱코의 부활은 1-2년 후로 예정되어 있다. 한 때 지프 랭글러의 라이벌로 활약했던 브롱코의 부활에 미국의 4륜구동 SUV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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