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국 4기통 엔진 생산 늘린다

토요타가 켄터키 공장의 4기통 엔진 생산을 늘린다. 토요타에 따르면 켄터키 공장은 내년 8월부터 엔진의 생산을 50만 개로 확대한다. 이는 현재보다 10만 개가 늘어나는 것이다. 토요타의 미국 엔진 생산은 연 120만 개가 넘게 된다.

TMMK(Toyota Motor Manufacturing, Kentucky)는 현재 아발론과 캠리, 벤자 등의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공장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토요타가 올해 2월 이후 인디애나와 웨스트 버지니아. 캐나다 공장에 5억 6,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