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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뉴욕 모터쇼-쉐보레 뉴 임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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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05 0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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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올 뉴 임팔라를 공개했다. 뉴 임팔라는 최신의 기술과 편의 장비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이전까지는 대량 판매의 아이콘과도 같았지만 신형은 일반 판매에 주력할 것이라는 게 GM의 설명이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임팔라는 10세대에 해당된다. 미국 자동차 업계의 최장수 모델 중 하나이다. 하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판매 대수는 17만 1천대로 풀 사이즈 세단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렸고 판매 10위 안에도 랭크 됐다.

임팔라 역시 글로벌 플랫폼으로 갈아탔다. 외관에는 쉐보레 특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세련미를 보여준다. LTZ 모델에는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등도 기본이다. 알로이 휠은 18인치가 기본, 최대 20인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듀얼 콕핏 디자인이 특징이다. 승객을 감싸는 랩 어라운드 디자인이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는 쉐보레의 설명이다. 계기판에는 4.2인치 모니터가 추가돼 시인성이 더 좋아졌다. 센터페시아의 8인치 모니터에는 마이링크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다. 여기에 흡음재의 사용 비율을 늘려 외부 소음의 침입을 최소화 했다.

뉴 임팔라에는 쉐보레 최초의 ACC(Adaptive Cruise Control), CMB(Collision Mitigation Braking), FCA(Forward Collision Alert), 사각지대 경고장치 같은 안전 장비가 가득하다. 여기에 10개의 에어백과 온스타 시스템이 추가된다.

엔진은 총 3가지가 올라간다. e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된 에코텍 2.4리터의 출력은 182마력, 에코텍 2.5리터는 195마력, 3.6 V6는 303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모든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과 4링크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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