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공인 연비와 실연비 차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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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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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3 05:4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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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공인 연비와 실연비 차이 가장 커
T&E(Transport & Environment)는 최근 유럽 브랜드의 연비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가 가장 큰 브랜드는 메르세데스였다. 평균적으로 실제 연비가 공인 연비보다 31%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메르세데스는 40%로 가장 차이가 컸다.
T&E는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2001년의 경우 이 차이는 8%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1%다. 연비를 위한 많은 기술들이 공인 연비 위주라는 지적도 덧붙였다. 자동차 업계의 새 공인 연비 테스트 기준은 2017년에 도입될 예정이며 자동차 회사들은 2022년으로 연장하길 바라고 있다. T&E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이 차이가 50% 이상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T&E(Transport & Environment)는 최근 유럽 브랜드의 연비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가 가장 큰 브랜드는 메르세데스였다. 평균적으로 실제 연비가 공인 연비보다 31%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메르세데스는 40%로 가장 차이가 컸다.
T&E는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2001년의 경우 이 차이는 8%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1%다. 연비를 위한 많은 기술들이 공인 연비 위주라는 지적도 덧붙였다. 자동차 업계의 새 공인 연비 테스트 기준은 2017년에 도입될 예정이며 자동차 회사들은 2022년으로 연장하길 바라고 있다. T&E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이 차이가 50% 이상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