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뉴 트랜짓에 모노코트 도색 기술 적용

포드가 뉴 트랜짓에 이중 수성 모노코트 도색 기술을 적용한다.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새 도색 기술은 기존에 비해 광택 보존 능력이 좋은 것은 물론 내구성도 더 좋다. 도색 시 필요한 에너지와 물도 크게 줄었다.

포드에 따르면 도색 후 4년 후에도 90%의 광택이 유지된다. 새 드라이 스크로버 시스템을 도입해 이산화탄소는 44%, 분진은 99% 감소했고 물의 소비도 75%가 줄었다. 도색 시간이 단축된 것도 장점이다. 새 도색은 트랜짓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화이트 색상에 최적화 됐으며 차후 다른 색상에도 적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