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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시장 신차판매 4.6% 증가-현대기아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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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12-03 1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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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시장 신차판매 4.6% 증가-현대기아3% 감소

2014년 11월 미국시장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30만 2,043대로 집계됐다. 9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도는 것이다.

업체별로는 GM이 6.5% 증가한 22만 5,818대로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말리부가 16.7% 감소한 1만 1,997대인데 비해 픽업트럭 실버라도는 24.5%증가한 4만 2,799대가 팔려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요타를 상회해 3개월 연속 2위를 지키고 있는 포드는 1.8% 감소한 18만 6,334대가 팔렸다. 주력 세단 퓨전이 11.3% 감소한 2만 263대로 7개월 연속 감소했다. SUV 이스케이프는 21.6% 증가한 2만 5,528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픽업트럭 F시리즈는 9.9% 감소한 5만 9,049대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ㅣ.

크라이슬러는 20.1% 증가한 17만 839대로 56개월 연속 플러스세. 대형 픽업 트럭 램이 21% 증가한 3만 5,865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크라이슬러 브랜드는 신형 세단 200이 155% 증가한 1만 4,317대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현대기아차그룹은 3% 감소한 9만 8,608대로 현대가 4% 감소한 5만 3,672대, 기아는 1% 감소한 4만 4,936대가 각각 판매됐다.

일본 메이커 중 토요타는 3%증가한 18만 3,346대로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신형 카롤라는 14.2% 증가한 2만 5,609대, RAV4는 8.5% 증가한 2만 1,108대가 판매됐다.혼다는 4.6% 증가한 12만 1,814대. 어코드가 6.7% 감소한 2만 5,275대, CR-V는 37.7% 증가한 3만 2,378대가 팔렸다. 피트는 11월의 신기록인 55.1% 증가한 6,421대가 팔렸다.

닛산은 3.1% 감소한 10만 3,188대로 14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알티마가 7.2% 감소한 2만 2,834대. 센트라는 16%증가한 1만 3,530대가 팔렸다. 2013년 12월에 모델체인지를 한 로그는 43.7% 증가한 1만 5,067대가 판매됐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3% 증가한 3만 1,725대가 판매됐다. 아우디는 22% 증가한 1만 6,640대, 렉서스는 7% 증가한 2만 7,472대, 다임러AG는 2% 증가한 3만 7,925대, 메르세데스 벤츠는 2% 증가한 3만 7,110대가 각각 판매됐다. BMW 그룹은 1% 감소한 3만 6,103대, BMW 브랜드는 2% 감소한 3만 1,019대, 미니는 10% 증가한 5,009대,롤스로이스는 4% 증가한 75대가 각각 팔렸다.재규어 랜드로버는19% 감소한 4,897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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