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불안을 벗어난 유럽 시장은 회복세에 접어들어 있다. 7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하며 성장하여 20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포드의 7월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5% 포인트 증가한 8.1%를 기록했다. 

7월 차종별 실적은 '피에스타'가 2만 2,200대로 유럽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이어 '포커스'가 1만 7,300대, '쿠가'가 1만대, 'C-MAX'가 7,000대 '에코 스포츠'가 4900대 등이 판매되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트래픽'이 5,600대가 판매되었다.

포드의 2015년 유럽 신차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28만 3,400대로 2011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1~7월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92만 3,900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