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데킬라 재료로 자동차 소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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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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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05:4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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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자동차용 수지 소재의 연구 개발에 독특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용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독주로 유명한 '데킬라'의 재료인 용설란을 이용하는 것을 연구 중이다.
포드는 데킬라 주조업체인 '호세 쿠에루보 (Jose Cuervo)'와 공동으로 자동차용 수지 소재의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호세 쿠에루보는 멕시코에 본사를 둔 주조업체로 데킬라의 판매량에서 세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한다. 이번 포드와 호세 쿠에루보의 공동 연구는 자동차용 수지 소재를 데킬라 원액을 추출한 후 남은 용설란을 통해 생산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