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미국 누적 생산 2,000만대

혼다의 미국 누적 생산 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 누적 생산 2,000만대째 모델은 혼다 어코드이다. 어코드도 미국의 누적 생산 대수가 1,000만대를 넘었다. 현재 어코드는 오하이오의 매리스빌에서 생산되고 있다.

혼다는 지난 1982년부터 미국 생산을 시작했고 첫 번째 공장은 현재 어코드가 생산되는 매리스빌이다. 첫 모델은 1982년 11월 1일에 나왔으며 미국에서 생산된 첫 번째 일본 브랜드의 자동차였다. 혼다는 미국에서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작년 생산 대수는 130만 9,917대로 역대 가장 많다.

미국의 4개 공장에서는 4개의 승용차와 7개의 트럭 및 SUV가 생산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5번째 공장인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가 설립 중이다. 이곳에서는 내년부터 어큐라 NSX가 생산될 예정이다. 매리스빌의 누적 생산은 1982년 이후 1982년 이후 1,140만대, 이스트 리버티는 1989년 이후 475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