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올해 처음으로 월간 판매에서 아우디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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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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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0 04:3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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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올해 처음으로 월간 판매에서 아우디 앞서
메르세데스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메르세데스의 월간 판매가 아우디를 앞섰다. 지난달 아우디의 판매는 15만 9,950대로 6%, 메르세데스는 16만 2,746대로 14%가 올랐다. 메르세데스는 역대 가장 높은 월간 판매이다.
메르세데스는 중국 판매가 크게 뛰고 최근 나온 신차의 인기가 글로벌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S와 C 클래스가 큰 인기이다. 메르세데스는 2011년에 아우디에게도 2위 자리를 내줬지만, 2020년 이전에는 다시 프리미엄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우디는 내년에 나올 Q7과 A4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메르세데스처럼 아우디 역시 BMW를 추월하는 게 목표이다. 올해 아우디의 글로벌 판매는 170만대, 메르세데스는 150만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BMW의 8월까지 누적 판매는 115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9.5%가 올랐다.
메르세데스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메르세데스의 월간 판매가 아우디를 앞섰다. 지난달 아우디의 판매는 15만 9,950대로 6%, 메르세데스는 16만 2,746대로 14%가 올랐다. 메르세데스는 역대 가장 높은 월간 판매이다.
메르세데스는 중국 판매가 크게 뛰고 최근 나온 신차의 인기가 글로벌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S와 C 클래스가 큰 인기이다. 메르세데스는 2011년에 아우디에게도 2위 자리를 내줬지만, 2020년 이전에는 다시 프리미엄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우디는 내년에 나올 Q7과 A4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메르세데스처럼 아우디 역시 BMW를 추월하는 게 목표이다. 올해 아우디의 글로벌 판매는 170만대, 메르세데스는 150만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BMW의 8월까지 누적 판매는 115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9.5%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