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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1분기 글로벌 판매, 233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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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5-15 2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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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7년 1~3월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다이하쓰 공업과 히노 자동차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판매 대수는 232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시장별 판매 실적은 북미가 69만 2,000대가 판매되머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SUV의 판매가 증가했지만, 세단부문의 판매는 감소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39만 5,0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중국의 경우 소형차 감세가 축소되었지만, '코롤라'나 '레빈'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졌다. 유럽은 25만 7,0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해 2자리수 증가를 달성했다. 신형 크로스오버 차량인 'C-HR'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토요타의 2016년도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1,025만 1,000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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