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펜실베니아주 집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이후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총상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트럼프가 주먹을 쥐고 지지자들을 독려하는 영상을 함께 트럼프를 지지했다. 

그는 X를 통해 “트럼프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조기 회복을 바라고 있다”고 작성했다. "미국에서 이렇게 강한 의지의 후보자는 루즈벨트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12일, 트럼프의 재선을 지지하는 정치활동위원회(PAC)에 일론 머스크가 기부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정지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