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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디트로이트 모터쇼-GMC 뉴 시에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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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2-17 0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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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디트로이트 모터쇼-GMC 뉴 시에라 1500

GM은 내달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MC 뉴 시에라 1500을 공개한다. GMC 시에라는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를 높인 게 특징. 더 많은 편의 장비를 탑재했지만 차체 중량은 구형과 같다.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뉴 시에라는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의 비율을 늘렸다. 프레임과 캡 구조는 고장력 강판을, 서스펜션은 알루니늄으로 제작했다. 구형은 리어 브레이크가 드럼 방식이었지만 신형은 네 바퀴 모두 디스크 타입이며 녹이 슬지 않는 듀얼라이프 로터를 적용했다. 스티어링도 EPS로 업그레이드 됐다.

새로 선보인 에코텍3 엔진도 특징이다. 이전과 배기량은 같지만 직분사와 가변 밸브 타이밍, 실린더 컷 오프 같은 최신의 기술을 조합했다. 엔트리 급인 4.3리터 V6 스몰블록은 3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는 동급에서 가장 좋은 수준이다. 6.2리터는 신형 콜벳과 주요 부품을 공유한다. GMC 시에라 1500은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실내에는 4.2인치 모니터가 기본이며 옵션으로는 8인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니터에는 인텔링크 인포테인먼트와 블루투스, 판도라 같은 많은 편의 기능들이 통합돼 있다. 그리고 실링과 에어로다이내믹을 다듬어 동급에서 가장 주행 소음이 적다는 GM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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