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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네바 - 아우디 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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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3-05 0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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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네바-아우디 뉴 TT

아우디는 뉴 TT를 공개했다. 신형 TT는 안팎 디자인과 편의 장비,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면에서 좋아진 게 특징이다. 이번에는 TTS와 디젤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외관 스타일링은 한층 공격적인 인상이 적용됐다. 싱글 프레임이 마름모 형상으로 변했으며 헤드램프는 슬림해졌다. 아우디의 특징과도 같은 싱글 프레임은 사이즈 자체도 커졌지만 좌우의 폭이 더 넓어진 게 특징이다. 차후 다른 아우디 모델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헤드램프는 제논 플러스가 기본이며 옵션으로는 A8에 적용된 매트릭스 LED를 고를 수 있다.

매트릭스 LED는 12개의 개별적인 LED 모듈로 구성돼 있다. 센서가 전방에 있는 자동차 및 물체를 발견할 경우 필요한 만큼만 구동한다. 따라서 다른 차량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하이빔을 사용할 수 있다. 거기다 내비게이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너링 램프를 사전에 조명하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

전장은 4.18m로 구형과 거의 동일하지만 휠베이스는 2,505mm로 37mm가 늘어났다. 이 때문에 앞뒤의 오버행은 더욱 짧아졌다. 1,832mm의 전폭과 1,353mm의 전고는 구형과 동일하다. 알로이 휠은 17~20인치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머플러는 일반 TT가 트윈, TTS는 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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