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년 연속 R&D 투자 1위

스트래티지 &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R&D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회사는 폭스바겐이었다. 올해로 3년 연속이다. 올해 폭스바겐의 R&D 투자액은 13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삼성(134억 달러), 인텔(106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104억 달러), 로쉐(100억 달러) 순이었다.

토요타는 91억 달러로 7위를 기록했다. 작년의 6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것이며 2012년에는 폭스바겐에 이어 2위였다. 가장 혁신적인 회사 리스트에서는 테슬라가 2억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조사에서 상위 1,000개 회사의 R&D 지출은 1.4%가 증가했고 최근 10년 평균보다는 5.5%가 감소했다.

그리고 2005~2014년 사이의 매출 대비 R&D 투자는 17%가 떨어졌다. 올해는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업계가 17%로 R&D 투자가 가장 높게 상승했다. 컴퓨터와 전자, 건강 관련 업계는 전체 투자액의 5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