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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 폭스바겐에 1위 자리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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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30 19: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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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0.2% 증가한 1,017만 5,000대로5년만에 수위자리를 폭스바겐에 내줬다. 폭스바겐은 전년 대비3.8% 증가한 1,031만대로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폭스바겐은 2015년 디젤게이트로 주춤했으나 주력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1월 30일 토요타는 2016년 12월과 연간 생산 및 판매,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12월 글로벌 생산대수는 3% 감소한 68만 9,040대로 2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내 생산은 6.6%감소한 24만 1,819대, 해외 생산은 0.8% 감소한 44먼 7,221대였다. 일본 내수시장 판매는 10.1% 증가한 12만 8,080대였으며 렉서스 브랜드의 판매는 16.5%감소한 3,432대에 그쳤다. 경차는 19% 증가한 2,378댜. 수출은 2.8% 감소한 14만 7,008대. 

 

2016년 연간 글로벌 생산대수는 0.5%증가한 897만 3,988대로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내 생산은 0.7%감소한 316만 6,388대로 4년 연속 하락세였으나 해외 생산은 1.2% 증가한 580만 7,650대로 5년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북미와 중남미, 유럽 등에서 증가했다. 

 

일본 내수시장 판매는 5.5%증가한 158만 851대, 그 중 렉서스 브랜드 판매는 8.1% 증가한 5만 2,149대였다. 경차는 9.7%증가한 2만 8,415대. 경차를 제외한 점유율은 1.1%증가한 47.8%였다. 수출은 2.4% 감소한 172만 6,918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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