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지난 21일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의    신제품을 청음하고, 음향(Tone)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듣는 톤 콘서트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근 수입차 시장은 차량 판매 및 서비스와 같은 자동차 판매의 기본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기획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Lifestyle and Culture Partner로서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시장에서 이색적인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했다.

KCC오토의 메르세데스-벤츠 강서 목동 전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젠하이저 신제품(HD 820, HDV 820, IE800S) 런칭을 위한 공간 구성에서의 음향 제품 전시 및 청음이 가능했으며, 고객들은 국내 유일 톤마이스터 최진 감독의 진행으로 ‘음향(Tone)’에 대한 전문적인 강연을 들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재즈 3중주와 함께 가수 시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별히 젠하이저 독일 본사 다니엘 젠하이저(Daniel Sennheiser) 대표가 방한 출장 일정 중 금번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일(가명)씨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차량 구경뿐 아니라 평소 관심이 있던 음향 기기를 체험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이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젠하이저 프로덕트(Product) 런칭 장소 등 문화 복합시설로 운영될 수 있는 점에 놀랐다”며 초청 받은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 마케팅 담당자는 “추후 수입차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활동을 계획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