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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2년 연간 판매대수 1,04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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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9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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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2 년도에 렉서스를 포함한 그룹 연간 총 판매대수가 1,04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2020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2019년보다 11.3% 감소한 952만 8,400대였다. 이는 930만 5,400 대가 판매된 폭스바겐을 제치고 5년만에 수위로 올라선 것이다. 2020년 2월에 지분법이 적용된 스바루까지 포함하면 1,040만대에 달한다. 토요타는 중국과 미국시장에서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생산대수는 14.1% 감소한 921만 3,200대였다. 

토요타의 2021년 생산 계획은 950만대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배해 2020년은 9.5% 증가한 1,040만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생산 710 만대, 일본 내 생산 330 만대로 2021년 계획에 비해 해외 10 %, 일본을 3 %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니혼게이자이는 토요타 간부의 인터뷰를 인용해 반도체 조잘은 올 가을이나 내년부터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반도체 등 부품 제고를 늘려온데 따른 것으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신문은 또한 2022 년에는 중국에서 배터리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합작사인 광저우자동차그룹과 2022 년까지 공장의 생산용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마쓰다와 공동으로 남부 앨라바마 주에서 올 해 안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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