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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2013 상반기 매출 14.7%, 당기 순이익 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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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1-04 1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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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2013 상반기 매출 14.7%, 당기 순이익 6.5% 증가

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Ltd.)는 지난 1일, 2013 회계연도 상반기(2013년 4월~2013년 9월까지) 결산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2013 회계연도 상반기 결산결과
환율은 2013 회계연도 현 시점까지의 평균 환율(98.9엔/1 US달러, 130.0엔/1 유로)을 기준으로 한다:

 매출: 5조 2,154억엔(527억 US달러, 401억 유로)
 영업이익: 2,647억엔(26억 8천만 US달러, 20억 4천만 유로)
 경상이익: 2,320억엔(23억 5천만 US달러, 17억 8천만 유로)
 당기 순이익: 1,898억엔(19억 2천만 US달러, 14억 6천만 유로)

2013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5조 2,154억엔(527억 US달러, 401억 유로)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898억엔(19억 2천만 US달러, 14억 6천만 유로)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하지만 닛산은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워진 상황과 예상보다 높은 제품 리콜 비용, 신흥 시장의 급변하는 수요로 2013 회계연도 전체 예상 실적을 수정했다. 또한, 브랜드 성과를 강화하고 2016 회계연도 말까지 영업 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닛산 파워 88 중기 계획(Nissan Power 88 mid-term plan)’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출 및 당기 순이익 증가는 일본과 미주 시장의 자사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 점은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상황과 몇몇 신흥 시장의 급변하는 수요, 리콜로 인한 높은 비용으로 인해 상쇄됐다』고 전했다.

또한, 곤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계연도 동안 자사의 성과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연간 잉여 현금 흐름을, 주주들에겐 안정적이고 견고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13 회계연도 전망
닛산은 수정된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까지) 예상 실적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1조 2,000억엔(1,144억 US달러, 861억 5천만 유로) *2012 회계연도: 9조 6,296억엔
 영업이익: 6,000억엔 (61억 3천만 US달러, 46억 2천만 유로) *2012 회계연도: 5,235억엔
 경상이익: 5,450억엔 (55억 7천만 US달러, 41억 9천만 유로) * 2012 회계연도: 5,293억엔
 당기 순이익: 3,550억엔 (36억 3천만 US달러, 27억 3천만 유로) *2012 회계연도: 3,424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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