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올해 글로벌 판매 1,00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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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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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3 00:4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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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해 글로벌 판매 1,000만대 전망
폭스바겐은 올해 글로벌 판매를 1,00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까지의 페이스로 볼 때 달성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것이다. 올해 9월까지 폭스바겐의 글로벌 판매는 5% 오른 740만대였다.
폭스바겐은 북미와 남미의 판매가 부진하긴 하지만 유럽이 살아나고 있는 게 호재이다. 중국은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3분기까지 유럽의 판매는 8% 오른 150만대, 중유럽과 동유럽은 2% 오른 49만 1,000대였다. 반면 러시아는 19만대로 13%가 감소했다.
중국은 확고한 위치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는 272만대로 15%가 올랐고 이는 폭스바겐 전체의 35%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은 43만 9,000대로 5%, 남미는 53만 8,000대로 21%가 감소했다. 남미의 경우 브라질의 판매 부진이 가장 크다. 올해 들어 브라질 판매가 16%나 떨어졌다.
폭스바겐은 올해 글로벌 판매를 1,00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까지의 페이스로 볼 때 달성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것이다. 올해 9월까지 폭스바겐의 글로벌 판매는 5% 오른 740만대였다.
폭스바겐은 북미와 남미의 판매가 부진하긴 하지만 유럽이 살아나고 있는 게 호재이다. 중국은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3분기까지 유럽의 판매는 8% 오른 150만대, 중유럽과 동유럽은 2% 오른 49만 1,000대였다. 반면 러시아는 19만대로 13%가 감소했다.
중국은 확고한 위치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는 272만대로 15%가 올랐고 이는 폭스바겐 전체의 35%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은 43만 9,000대로 5%, 남미는 53만 8,000대로 21%가 감소했다. 남미의 경우 브라질의 판매 부진이 가장 크다. 올해 들어 브라질 판매가 16%나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