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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재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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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21 2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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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뒷바퀴굴림방식차와 앞바퀴 굴림방식차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이는  "Manufacturing 4.0”이라고명명된 BMW의 새로운 생산 프로세스의 핵심이다. 이 계획은더 많은 디지털화와 물류의 개선, 조립 과정에서 더 많은 로봇의 사용 등이 포함된다.

BMW는 이런 과정을통해 연간 생산비를 5%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플랫폼할당이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필수요소라는 것이 BMW측의 생각이다. 

BMW는 전 세계에10개의 조립공장을 운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4개의 공장에서는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만, 5개의 공장에서는 뒷바퀴굴림방식 모델만 생산하게 된다. 중국 공장만 예외적으로 두 가지 모두 생산한다. 네바퀴 굴림방식은 모든 공장에서 가능하다. 

뮌헨과 남아공의 로슬린(Rosslyn),미국의 스파르탄버그, 중국의 다동 공장은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을 계속 생산한다. 영국의 옥스포드와 네델란드의 본 등에서는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의 생산을 계속한다.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와 라이프치히 공장에서는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만 생산하게 된다. 레겐스부르크 공장에서는 현재 세 개의 플랫폼으로 9개의 모델을 생산하고있다. 라이프치히 공장은 앞바퀴 굴림 모델 전용 공장으로 전환된다. 

사진은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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