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준중형 SUV인 Q5가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을 기록했다. 100만대 째 생산된 Q5는 고성능 모델인 SQ5로 세팡블루 색상을 적용했으며, 독일에 있는 한 가족에게 배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Q5가 시장에 데뷔한지도 벌써 8년이 흘렀다. 그동안 아우디는 Q5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였고, 현재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Q5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중국과 인도에서는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266,968대를 판매해 2014년 보다 8% 가량 증가한 판매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는 6개월간 4.7%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에도 판매량 갱신이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