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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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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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9 11:2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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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가 미국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에 올랐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는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이다.
2017년 9월 국내 출시 후 지난 9월부터 북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활을 하고 있다. 26회째를 맞는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의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4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 코나는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Finalist)에 올랐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코나를 비롯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브랜드 최초이다.
지난 2018 북미 올해의 차는 승용 부문에서는 혼다 어코드가,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볼보 XC60가, 트럭 부문에서는 링컨 내비게이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