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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CEO, 허버트 디스 의장직 2025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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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2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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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2021년 7월 10일, CEO 허버트 디스의 그룹 이사회 의장직을 2025년 10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2023년 4월까지의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그룹 집행위원회는 또한 ‘New Auto’ 라는 제목의 전략 2030(Strategy 2030)을 감독위원회에 제시했으며 이는 e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략으 미래 성장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6년 전 이에 따라 그 과정을 시작한 폭스바겐은 이미 e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 주행에 의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다른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시장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가치 동인을 활용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그룹은 한편으로는 브랜드의 강점과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차량 메카트로닉의 표준 플랫폼은 크로스 브랜드 배터리 및 충전 전략, 모빌리티 플랫폼과 같은 방식으로 비용과 품질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Strategy 2030의 또 다른 핵심 구성 요소는 "사람과 혁신"이다. 고전 엔지니어와 숙련된 노동자 회사에서 기술 회사가 포괄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개방된 개별 적인 변화의 기회는 성공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광범위한 분야에서 인력을 혁신하고 직원을 교육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개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감독위원회는 폭스바겐 그룹의 작업 협의회와 공동 결정이 이러한 측면에서 명확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회사의 재편을 공동 프로세스로 만들고 있다.

감독 위원회 한스 디이터 푀치 (Hans Dieter Pötsch) 회장은 "허버트 디스 박사와 그의 관리 위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그룹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직원 대표들과 협력했다. 감독위원회는 허버트 디스의 지도력 아래, 특히 전략 2030의 관점에서, 또한 앞으로 전체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적인 개발에 최적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전략 2030은 7월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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