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분기 미국판매, 3년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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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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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11:4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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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1분기 미국시장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총 판매 대수는 60만 30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해 3년 만에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돌았다.
토요타 브랜드는 52만 88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전체 판매 중 승용차는 17만 33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SUV 등 라이트 트럭은 35만 54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해 3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승용차 가운데 캠리가 7만 8151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햇으며, 코롤라는 4.8% 증가한 7만 2520대가 판매되었다. 프리우스는 22.4% 증가한 1만 4050대, 수프라는 전년 동기 대비 70.3% 증가한 1725대를 기록했다.
토요타 브랜드의 라이트 트럭 (SUV / 트럭 / 미니 밴) 부문에서는 RAV4가 11만 4255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중형 SUV 하이랜더는 33.3% 증가한 6만 3831대, C-HR은 0.3% 증가한 1만 401대, 랜드 크루저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1896대가 판매되었다. 대형 픽업 트럭 툰드라는 11.7% 감소한 1만 9134대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반면, 중형 픽업 트럭 타코마는 23.9% 증가한 6만 6449대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