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2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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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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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4 08: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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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브랜드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270만 300대로 집계됐다. 중국시장에서는 14.1% 증가한 133만 1,900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의 절반에 육박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6.8% 증가한 6만 1,800대가 판매됐다.
북미 시장에서는 39.1% 증가한 28만 9,900대, 남미는 40.3% 증가한 20만 7,700대가 팔렸다. 서유럽은 29.0% 증가한 61만 6,700대까지 회복했다. 중부 및 동부 유럽도 31.2% 증가한 12만 300대가 판매됐다. 중동과 아프리카는 44.7% 증가한 7만 4,900대였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2020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2019년보다 15.1% 감소한 532만 8,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