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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크로스오버로는 처음으로 미국 판매 30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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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1-07 0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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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크로스오버로는 처음으로 미국 판매 30만대 넘어

미국의 신차 판매는 완연하게 회복된 모습이다. 올해는 1,60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올 정도다. 작년에는 크로스오버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소형 크로스오버가 강세를 보였으며 혼다 CR-V는 크로스오버로는 처음으로 연 판매가 30만대를 넘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소형 크로스오버와 풀 사이즈 빅 픽업이 전체 판매의 25%를 차지했다. 미니밴은 하향세인데 반해 크로스오버는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소형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의 판매는 2012년 17%에 이어 작년에는 23%가 상승했다. 그리고 소형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의 점유율도 13%가지 높아졌다.

이와 함께 풀 사이즈 픽업의 판매도 17%가 높아졌다. 작년에는 풀 사이즈의 픽업 판매가 200만대를 넘었고 이중 포드 F-시리즈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풀 사이즈 픽업 중에서 판매가 감소한 모델은 닛산 타이탄뿐이다. 캠리와 알티마, 퓨전 등이 포진한 미드사이즈 세그먼트는 1% 상승에 그쳤다. 캠리는 작년까지 12년 연속으로 승용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컴팩트 카의 판매는 2012년에 20%가 상승했지만 작년에는 5%로 주춤했다. 반면 고급차는 10%로 반등했고 이중 컴팩트 모델의 판매는 19%가 뛰었다. 미드사이즈 SUV와 컴팩트 픽업의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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