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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올해 러시아 판매 152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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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10 2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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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PricewaterhouseCoopers)는 올해 러시아의 신차 판매가 최대 35%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어도 25%는 감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연 152~175만대에 해당된다. 경제 불안과 루블화 폭락 등의 악재 때문이다. 작년 러시아의 신차 판매는 10% 감소한 234만대였다.


러시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많은 메이커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GM은 공장 조업을 중단하기도 했으며 아우디와 르노 등은 가격을 재조정하기도 했다.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르노-닛산의 경우 올해 유럽 판매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포드도 작년 러시아 판매가 38% 이상 감소했다.


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도 올해 러시아 판매를 24%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부터 시작된 경제 불안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러시아는 2000년대 들어 신차 판매가 크게 올랐지만 등락폭이 매우 크다. 한때는 신차 판매가 300만대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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