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올해 생산 처음으로 100만대 돌파

스코다의 올해 자동차 생산이 100만대를 넘었다. 연간 생산이 100만대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스코다의 자동차 생산은 1991년 대비 6배가 증가했고 현재도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생산된 100만대째 모델은 파비아 1.2 TSI이다.

스코다는 올해 신차 판매도 100만대를 바라보고 있다. 2010년부터 다양한 신차 투입 및 신기술을 투입한 결과이다. 90년대 초만 해도 스코다의 주력 시장은 센트럴과 동유럽에 한정됐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진출해 있다. 현재는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 됐다. 올해 11월까지의 집계에서 중국이 스코다 판매의 2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