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미국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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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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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15:2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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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켄터키 공장의 트럭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로 이 공장에서 2017년 모델로 생산될 예정인 신형 'F시리즈 슈퍼듀티'를 위한 것이다. F 시리즈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픽업트럭으로 이 중 '슈퍼 듀티'는 건설 현장 등 가혹한 환경에서의 운행을 위한 모델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켄터키 트럭 공장에 새로운 차체 프레스 공정 시설을 업그레이할 계획이다. 또한 이 공장은 약 20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 될 전망이다. 포드 아메리카의 조 하인리츠 사장은 '신형 포드 슈퍼 듀티의 도입으로 트럭 시장에서의 성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