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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새로운 풍동 실험 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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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08 0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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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독일에 새로운 풍동 실험 센터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풍동 실험 센터는 실제 기후 조건을 재현해 차량을 테스트함으로써 연료 소비와 배출 가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개설되었다. 

 

새로운 풍동 실험 센터의 특징은 최고 250km/h의 강풍을 발생해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점. 이는 개발중인 차량의 고속주행시 공기 역학 성능을 테스트 할 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전세계 모든 기후와 환경 조건에서의 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영하 30도에서 영상 60도의 온도 환경을 구축해 테스트가 가능하다. 비와 태양광 뿐만 아니라, 눈이 오는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터널도 설치되었다.

 

폭스바겐 새로운 풍동 실험 센터에서의 시험을 통해, 신차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바닥 면적 8800 평방미터의 풍동 실험 센터는 'WLTP'(승용차 등의 국제 배출 가스 연비 시험법)에 준거해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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