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20년 미국 판매 2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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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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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8 08:3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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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2021년 1 월 5 일, 2020 년 미국시장 판매대수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29 만 2,584대로 전년 대비 26.7 %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델별로는 중형 세단 캠리가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3 만 3,826 대, 코롤라는 8.1 % 증가한 1 만 7,628대, 프리우스는 37.6 % 감소한 4 만 3,525대가 팔렸다. 대형 세단 아발론은 2.5 % 증가한 6,714 대가 판매됐다.
한편 연말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미라이는 66.8% 감소한 499 대에 그쳤다.
SUV는 RAV4가 25.3% 증가한 11 만 5,974 대가 판매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RAV4 프라임은 3,200 대가 팔렸다. 중형 SUV의 하이랜더는 전년 대비 약 2.6 배인 4 만 8.455 대가 판매됐다. 토요타 해리어의 미국 사양 벤자는 1 만 3,073 대. 미니밴 시에나는 9,690 대가 각각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