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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1년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3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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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0 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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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2021년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46만 2,828 대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한 기저효과이기도 하지만 글로벌 평균 20 % 증가보다 좋은 수치다. 전체적으로는 SUV인 Q시리즈의 호조와 배터리 전기차 e트론이 27% 중가하는 등 주력 모델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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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이 홍콩을 포함해 83% 증가한 20만 7,386대가 팔렸으며 이는 1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미국시장에도 32.6% 증가한 5만 4,840대로 역시 1분기 기준 사상 최고다. 다만 유럽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과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6.1% 감소한 15만 5,325대에 그쳤다. 

모델별로는 Q7, Q8, e트론 및 A6가 미국과 중국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 유럽에서는 Q3 판매가 특히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람보르기니의 판매 수익 또한 전년도의 최고 수준인 4 억 8300 만 유로를 초과한 5억 9,100만 유로였다.

매출액으로는 12.9% 증가한 140억 6,700만 유로, 영업이익은 14억 400만 유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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