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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CMF 플랫폼 적극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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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7-18 0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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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CMF 플랫폼 적극 공유

르노-닛산이 플랫폼 공유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새로 개발한 CMF(Common Module Family) 플랫폼의 첫 모델은 2015년부터 인도에서 생산되고 이와 함께 르노와 닛산은 인도 내 딜러 네트워크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CMF-A에서는 CMF 플랫폼의 엔트리 급 모델이 나온다. 시장과 세그먼트에 맞춰 다양한 보디 스타일 및 파워트레인을 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CMF는 기본적으로 엔진 베이와 프런트 언더보디, 리어 언더보디, 전장품 아키텍처 등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개발과 생산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다.

르노-닛산은 브릭스 시장의 점유율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그룹의 전체 판매에서 브릭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1%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30%를 넘었다. 2010년 오픈한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는 닛산 마이크라와 서니, 에발리아, 르노 펄스, 스칼라, 더스터가 생산되고 있으며 2008~2015년 사이 10억 달러가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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