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뉴 캐디 블랙 에디션 공개

폭스바겐이 뉴 캐디 블랙 에디션을 공개했다. 블랙 에디션은 캐디의 고급 버전으로 디자인과 편의 장비, 트림 등으로 차별화 된다. 실내에는 가죽 트림과 알칸타라를 이용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판매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베이스 모델은 캐디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라인이다. 외관에서는 보디와 동일한 색상의 범퍼, 미러, 도어핸들이 추가됐으며 리어 파킹 센서, 자동 공조장치,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같은 고급 장비도 기본이다. 폭스바겐 커머셜의 모델 중에서 블랙 에디션이 추가된 것은 캐디가 처음이다. 엔진은 102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디젤이 올라가며 CO2 배출량은 134g/km이다.